내가 했지요..
봄날의 끝자락에서
카메라 하나 달랑 들구선
발끝만 쳐다보면서 걷노라면
크로즈업되어
시야에 들어오는
작은 삶의 모습들...
세상은 그래저래 굴러가고
우리도 그래저래 살아가는거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