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메 머싼디??

기냥 걷다가.. 길가에 빼꼼 얼굴을 내민 녀석들...ㅋㅋ꽃말이.. 행복한 종말이니...존경이니...기냥 이쁜거얌..ㅋ (마지막은 덤으로..매꽃..)

서귀포 칼호텔에서 보목리로 넘어가는 중간에... 바람없는 맑은 날 물때만 잘 맞으면 둘러싼 암석이 천지를 닮았다 하여... 게다가 한라산의 반영까지 볼 수있는.. 근디 가는 날이..ㅠ 흐리고 바람이 세고..ㅠㅠ (문제는 여기가 올레 코스?와 연계되어 있어서 몇년 내로 황우지해변추록 개..

각설하고... 함 가볼만 해... 찾기도 편해지고... 다만 격납고 비행기 철골에 묶어논 리본들이 없으면 더 나을꺼라는... ㅎㅎ

서귀포 동네엔 아직도 시내에서 흐르는 물에 발을 담글수 있는 좋은 장소가... 솜반천.... 상행위꺼리가 없어서 좋고 가족 단위로 물과 나무와 함께 할 수있다는.. 물? 차가워... 아마 이 물이 천지연으로 가는게 맞을껄... ㅎㅎ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떨치는디.. 씰데 어신디 두렁청허게 서꺼 댕기는 거 보다는 내창에 들어강 물에 발 담그곡 허영 뭐 호썰 봉가먹으멍 소소한 얘기를 나누멍 몽키당 오는거 또한 즐겁지 않으리오~~~ ㅋㅋ

보리수.... 요즘 흑설탕으로 효소를 많이 한다는... 옛날 일반적으로 따먹던 볼레하고는 사촌지간??? ㅋㅋ (강교수의 압력에 의해 올림! ㅠㅠ)

혼자 두시간을 try한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웃음을 잃지않고 ... 힘든 일이다... 고사리철에 날을 잡은 실수를..ㅋㅋ 그래도 pro는 아름답다 했던가?? 역쉬! 名不虛傳 !!

ㅋㅋ 자알~~ 하세유~~~ ㅎ

요 노오란 녀석 이름이 망종화.... 혹은 금사매라 한답니다~~ ㅎㅎ 송엽국과 어울려 피어난게 더더욱 이뽀! ㅋㅋ

올해도 어김없이 꽃을 피워낸 녀석.. 명색이 선인장인디 365일 내내 집 바깥에 ...ㅋㅋ 겨울엔 눈맞고.. 비료 하나어시.. 미안허긴해도.. 경허당 보난 금년에는 꽃이 호썰 덜 피었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