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사찰이라는 문건이 노출되면서 사방이 온통 난리다.
검찰은 이번 사선을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수사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수십년동안 들어오던 교과서같은 말을 덧붙인다. 한 점 의혹도 없이, 성역 없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 내겠단다.
총선철이다.
입후보자마다 쏟아내는 온갖 장밋빛 공약과 상대방을 헐뜯는 폭로전.
한결같이 국민의 머슴이 되겠다면서 결국은 상전이 되고 온갖 거짓말의 표상으로 우뚝 서는 그들.
나라를 이끌어갈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데 막상 변화를 외치는 사람들은 늘 그들인데
뭘 믿어야지?
누굴 찍어야지?
출처 : 자파리세상
글쓴이 : 자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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