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숲의 향기 - 절물자연휴양림

 

 

 

휴양림내의 절물오름은 해발 650m의 기생화산으로서 정상 전망대에서는 한라산과 제주 동쪽바다의 성산일출봉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오름으로 오르는 길에 약수암이라는 절이 있고 그 동쪽에 절물이라고 불리는 약수터가 있다.
이 약수터는 사람뿐만 아니라 휴양림 내에 살고 있는 새들이 즐겨 찾아와서 물을 마시는 곳이다. 절물휴양림의 90% 이상 차지하는 삼나무 숲길을 거닐며 간간히 쏟아지는 햇살아래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겨보자. 가벼운 나들이도 좋지만 숲에서 하루쯤 머물고 싶다면 취사 가능한 온돌형 객실, 숲속의 집을 미리 예약하여 이용하면 된다.
가까이 노루생태관찰원이 있으므로 같이 둘러보면 좋다. 
40~45년생 삼나무가 빽빽하게 우거진 산책로에는 우리 몸을 쾌적하게 해주고 항균에 방충에 냄새까지 없애주는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온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정성어린 손길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상쾌함이 가득하다.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산책로가 울창한 삼나무 숲을 따라 나있고, 전국 휴양림 중 유일하게 취사가 금지되어 쾌적하게 삼림욕을 할 수 있다.
 

 

 

 

▶ 찾아가는 방법 : 제주시에서 봉개 방향으로 가다가 명도암 관광목장을 지나면 바로 절물자연휴양림이다. (35분정도 소요)  
▶ 연락처 : 064)721-7421  
▶ 입장료 :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 주차료 : 승용차 기준 2,000원
■ 숲속수련장 이용료 : 4,000원

* 절물자연휴양림 홈페이지 http://jeolmul.jejusi.go.kr 

 

☞ 자료 출처 : 제주몰 www.jejumall.com

 

출처 : 자파리세상

글쓴이 : 자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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