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를 해봐??

문주란..

속심해 2005. 6. 30. 08:32

장마철 이전에 해변가에 하얀 수(繡)를 놓는 기쁨뒤에는

금새 사그라지는 아픔이 같이 한다.

가냘픈 꽃잎은 여리다고 얘기하지만

바닷바람에 몸을 자연스레 맡기려는

소녀의 숨겨진 아쉬움이 같이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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