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자연산인가 양식인가를 따지고 수입산인가 국내산인가를 살피며 그밖에도 요것저것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데 결국은 속는 사람이 더 많은 세상인가 싶다.
실속보다는 그저 보여지는 것에 더 덤벼들고 매달리고 만다.
조리된 음식을 놓고 그것이 자연산인지, 양식인지, 수입산인지, 국내산인지를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결국 믿는 수밖에 없는데 그 믿음에 확신이 서지 않는 게 현실이고 보면
아무래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챙겨야 할 일은 실속 아닐까?
저 전복아파트 덕분에 전복회, 전복구이, 전복죽까지를 배불리 먹고서도 큰 돈이 들지 않아서 몸도 마음도 배불렀던 추억이...
ㅎㅎ
출처 : 자파리세상
글쓴이 : 자파리 원글보기
메모 :
'자파리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보호색 (0) | 2013.09.02 |
---|---|
[스크랩] 인체 이렇게 생겼습니다 - "인체해부도" (0) | 2013.08.30 |
[스크랩] CNN 선정 우리나라 명승지50곳 (0) | 2013.08.27 |
[스크랩] 독서 삼매경 (0) | 2013.08.24 |
[스크랩] 모자랄 수밖에 없는... (0) | 2013.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