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31일.
또 한 해를 닫는다.
해는 다시 떠오른다지만 그 자리에서 지고 뜨는 게 아니다.
뜨는 해 맞고 싶으면 동쪽으로 달려가야 하고
지는 해 보내려 하면 서쪽으로 달려가야 될 일.
늘 그 자리에서 뜨고 지지도 않는다.
여름이면 북쪽으로 올라가고...
겨울이면 남쪽으로 내려기고...
세상에 누워서 떡 먹기가 어디 있겠나.
부지런히 발품 파는 만큼 보여지고 얻어지는 걸테지.
아쉽다한들 되돌릴 수 없는 지나버린 시간에 연연하지 말고
open에 눈 돌리자.
출처 : 자파리세상
글쓴이 : 자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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