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리님

[스크랩] 겨울이 간다

속심해 2013. 3. 1. 21:09

 

 

2월의 끝.

아직도 꽃샘 추위가 남아있긴 하지만 3월의 캘린더를 넘기는 것만으로도 봄은 곁에 다가와 있음을 느낀다.

겨울이 가면 또 새로운 겨울이 올테지만 아직은 거쳐야할 계절이 많으니...

 

봄.

통통, 폴짝폴짝 튀어오르는 기분이어서 봄을 spring이라고 하는걸까?

겨울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고 싶어서 2월은 스물여드레가 된걸까?

 

 

 

출처 : 자파리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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